휴맥스모빌리티, 제주공항에 '투루카' 카셰어링 오픈

입력 2024년05월30일 00시00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 지역 렌터카 회사와 연계해 상생 도모
 -숙박시설 연계 편도 카셰어링으로 차별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제주도에 비대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투루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에게 카셰어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기반으로 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차종은 2030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준중형 세단을 중심으로 도입하며 향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공항 앞에 개설한 '투루존'은 도보로 15분 이내 셔틀버스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주차장 거점을 연계해 편도 서비스 '리턴프리'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올여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렌터카 업체와 상생 모델로 투루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내륙에서 자차로 이동하시는 고객이라면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투루발렛부터 제주도 투루카까지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루카는 제주도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오픈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제주도 전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