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및 서킷 체험 기회 마련
혼다코리아가 지난 6월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혼다 트랙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최초로 진행한 트랙데이는 소비자들에게 쉽고 안전하게 트랙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서킷 페스티벌이다. 혼다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아카데미 주행 및 서킷 체험 주행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아카데미 주행은 혼다의 레이싱 DNA가 담긴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킷 주행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킷 체험 주행은 배기량과 무관하게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이 참가할 수 있는 세션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서킷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카데미 주행 및 체험 주행 프로그램에 84명의 오너가 참가했으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이내믹한 모터스포츠 문화와 짜릿한 트랙 주행을 마음껏 체험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트랙데이는 안전한 트랙 주행 경험을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의 압도적인 스포츠 성능을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의 '타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