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년간 준비한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인 신차는 중형급 하이브리드 SUV다. 르노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넉넉한 거주성을 구현했으며 국산차 최초로 적용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용량의 배터리(1.64㎾h)에 전용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결합해 합산 출력 245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40㎞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중 그랑 콜레오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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