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및 수리비 지원
-대차, 딜리버리 서비스 등
BMW그룹코리아가 장마철 차 침수 피해자를 지원하는 'BMW·미니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집중 호우로 인해 차 침수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차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 자차 보험으로 수리하는 소비자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면책금)까지 지원한다.
한편, 회사는 소비자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리 완료 후 집까지 차를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준비해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