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BMW·미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마련

입력 2024년08월27일 10시5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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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점검

 -진단기 통해 절연저항 및 고장 코드 발생 유무 확인

 

 BMW그룹코리아가 BMW와 미니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미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26일까지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와 미니의 전기차 전 오너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등의 연결 상태와 충격 및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진단기를 통해 고전압 셀모듈과 고전압 시스템 등의 절연저항 및 고장 코드 발생 유무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냉각수 상태 등 여름철 주행 안전과 관련한 부분도 함께 살핀다.

 

 이번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은 My BMW나 미니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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