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 N 페스티벌에도 타이어 공급

입력 2024년09월26일 09시3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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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 레이싱용 타이어 ‘엔페라 SUR4G’ 

 

 넥센타이어가 5라운드를 마지막으로 2024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가 열리며 N 컵에 엔페라 SUR4G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넥센타이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2023년 처음으로 열었다.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레이싱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넥센타이어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는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뿐만 아니라 트랙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그리고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 가족 단위의 마니아들이 서킷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참여층이 두터워졌다고 밝혔다. 또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었고 브랜드를 단순 소비가 아닌 경험으로 이어감으로써 충성도 역시 높아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지만 이어서 주말인 이달 28일에는 같은 서킷에서 '현대 N 페스티벌'이 열린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차를 활용한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 N 페스티벌 대회 N CUP, N2 클래스(아반떼 N)에 엔페라 SUR4G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4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는 용인 경기장 컨벤션 존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넥센타이어가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레이싱 트랙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고성능의 타이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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