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13곳에 현물 지원
 -2016년 시작해 9년째 이어져

 기아 노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차와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는 기아 노사의 다양한 기부 캠페인 중 하나로 매년 교통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차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년간 기아 노사가 전달한 현물은 레이 84대와 장학금 7,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직업·심리 등 종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비롯, ‘충주 성심 맹아원’,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송곡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과 초·고등학교 2곳에 차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