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이용자 15% 증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증가폭 나타내

 휴맥스모빌리티가 운영중인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의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7일 투루카가 지난 추석 연휴 5일간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평균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모바일 인덱스 기준 카셰어링 이용자 수 증가 기록은 업계에서 유일하다. 

 투루카 측은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요금 할인 혜택, 다양한 차종과 쾌적한 차 관리, 운전자 편의를 위한 풍부한 옵션 적용 등이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적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령대별 이용자 중에서는 20대가 69%로 가장 많았고 30대 이상 이용자(31%)도 전년 동기 대비 7.7%p 증가했다. 

 평균 이용 시간은 13.9시간 평균 주행거리는 141㎞다. 연휴 기간 중 최장 주행거리는 1,804㎞다. 가장 많이 대여한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CN7),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현대차 쏘나타(DN8) 순이었다. 

 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추석 연휴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더욱 경제적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하고 연비가 좋고 운전이 편한 차를 대여하며 합리적인 이용 패턴을 보인 소비자 많았다"며 "투루카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황금연휴와 같이 이동 수요가 많은 기간에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