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무상보증기간 확대 마련

입력 2024년10월04일 09시2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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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중형트럭 더쎈 신규 구매자 대상
 -오너 총소유비용 절감에 기여 기대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사의 준중형트럭 ‘더쎈(DEXEN)’ 신규 구매자를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용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품질 보증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 유지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타대우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더쎈을 계약하는 신규 소비자에게 무상 보증기간을 최대 3년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 및 동력의 일반 부품 보증기간이 기존 2년 또는 6만㎞에서 3년 또는 20만㎞로 연장되는 등의 혜택을 통해 총소유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기간 더쎈 계약자에게는 기존의 차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프로그램 ‘쎈 케어 플러스’도 ‘더 쎈 케어 플러스 알파’ 혜택으로 강화해 제공한다. 차 점검,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 교환, A/C 필터 무상 교환, 와이퍼 블레이드 지급 등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기존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확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해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일류, 필터류 및 냉각수 교환 등의 경정비 필요 시 보다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품질 보증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수익성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의 더쎈은 2021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7000여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국내 준중형트럭 시장에서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트럭커의 요구를 겨냥한 라인업 및 포지셔닝,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며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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