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공간에 계속되는 투자 
 -국내 유일 실제 자연 지형 활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양한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6,000m2 이상의 부지에 조성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등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돼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벤츠코리아가 지난 2018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 개장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조성한 두 번째 차 체험 공간이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벤츠를 사랑해주시는 한국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국내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 체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투자이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SUV 경험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나뉜다. SUV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 및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 및 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이 가능하다. 최대 깊이 80cm의 물 웅덩이를 통과하며 G-클래스의 도강 능력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차로는 내연기관 제품인 GLC, GLE, GLS 부터 전기구동 SUV인 EQE SUV, EQS SUV 등 벤츠를 대표하는 SUV 들과 함께 정통 SUV G-클래스의 신형도 제공한다. 또 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SUV 직접 주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G-클래스 택시 프로그램은 만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장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티켓 구매 후 프로그램 참가를 완료한 소비자에게 에버랜드 입장권 2장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