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현지 시각 22일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의 연식변경 신형을 국내 미디어 최초로 공개했다. 앞은 수평 라인을 적용해 차가 한결 깔끔해 보이며 삼각별 엠블럼은 후드위로 솟아 클래식한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2열을 대폭 개선했다. 시트는 버튼을 한 번 조작하는 것 만으로 등받이 각도를 27~36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를 선택하면 38도까지 젖힐 수 있다. 하이퍼 스크린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가며 가장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등받이에는 5㎜ 가량의 폼이 추가돼 착좌감이 높아졌으며 쿠션에는 독특한 스티치와 나파 가죽 파이핑이 들어갔다. 동력계 부분은 배터리 용량이 핵심이다. 기존 108.4㎾h 팩은 118㎾h로 증가한 것.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822㎞까지 늘었다(EQS 450+, WLTP 기준). 최대 견인 중량도 기존 750㎏에서 신형은 1,700㎏까지 견인할 수 있다. 신형 EQS는 일렉트릭 아트와 AMG 라인으로 나뉘며 연내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세부 트림과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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