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빌둥 채용설명회 성황리 열어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8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주관한 '아우스빌둥 2025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전국 직업계고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만트럭은 행사 현장에서 학생들이 기업과 채용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 소개와 함께 채용 혜택, 제품 라인업, 근로환경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옵티뷰’를 장착한 뉴 TGX 510 트랙터를 전시해 학생들이 실제로 정비하게 될 트럭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지현 만트럭버스코리아 아우스빌둥 담당 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만트럭의 서비스 네트워크, 고품질 트럭, 근무 환경과 채용 혜택 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만트럭은 미래 상용차 산업의 핵심인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와 이론을 모두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한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지는 기술 인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인력은 현장 실무 교육과 학교 이론 교육을 결합한 체계적인 3년의 커리큘럼 이수 및 병역의무를 이행한 후, 전문 테크니션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