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가 리브랜딩 첫번째 프로젝트로 친환경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을 공개했다.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기쎈은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고출력 250㎾(335마력 수준)와 862Nm(88㎏∙m 수준)의 토크를 발휘하고 최대 300㎾h급 배터리를 탑재해 내부 테스트 결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480㎞를 실현했다. 외관은 세련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얇은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입체적으로 표현한 범퍼가 인상적이며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탑재해 신기술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 실내는 기존 라인업과 맥을 같이한다. 풀 디지털 계기판과 투톤 스티어링 휠, 은색 장식을 곳곳에 넣어 투박한 상용차 이미지를 지웠다. 한편, 회사는 단거리용 배터리와 장거리용 배터리 등 다양한 기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군산] =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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