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 및 인사이트 제공
유니티가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티는 그간 지스타 기간 동안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게임 비즈니스 구축 및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지스타 2024에서도 유니티는 ‘Place to Grow, 모두의 게임 비즈니스 성장 충전소’, ‘Race to Grow, 게임 성장 스피드업! 레벨업 레이스’, ‘Space to Grow, 무한한 성장, 저 너머로!’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와 네트워킹 파티를 기획해 게임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게임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할리스 부산센텀시티점에서는 유니티와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주최하는 커피챗 라운지 'Place to Grow'를 통해 게임 비즈니스 노하우와 성장 팁, 업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을 통해 현장을 찾는 참석자들에게는 커피와 다과는 물론,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카페에 마련된 스탬프 스테이션에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적립, 행사가 끝난 뒤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하는 ‘Race to Grow’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스타 개막일인 11월 14일 저녁에는 유니티와 틱톡(TikTok) & 팽글(Pangle), 에어브릿지가 함께 주최하는 'Space to Grow' 파티도 진행한다. 지스타에 참석한 각국 게임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는 물론 다채로운 우주 테마의 게임과 비밀 미션 등의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준 유니티 그로우 GM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활발한 소통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유니티가 올해 역시 지스타를 맞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여 성공적 게임 비즈니스 구축 및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니티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