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차종 체험 프로그램 마련
-렉스턴 개조한 캠핑카로 휴식 공간도 조성
KG모빌리티(KGM)가 서울 강남에서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종은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등 4종이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했다. 아울러 렉스턴 스포츠 칸을 캠핑카로 개조한 프라이빗 상담 룸을 조성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 상담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차를 구매하기 전 KGM 브랜드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시승 신청은 KG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사는 올해 말 팝업 시승센터 운영 종료 후 내년 2월 중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2호점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