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활용
 -고장 및 이상 현상 선제적으로 안내

 제네시스가 오너들의 더 나은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선제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네시스 선제 케어 서비스는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해 차 운행 중 발생하는 고장 및 이상 현상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오너는 차 상태관련 안내를 마이 제네시스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문자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안내전화와 함께 긴급출동, 견인 등 후속조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제 케어 서비스는 차 고장을 감지하는 ‘안심 케어’와 이외 단순 운행 관련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 케어’로 구성돼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소비자 불안감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전한 차 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아진 차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격 진단 기술을 활용한 케어 서비스를 당사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