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금융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BYD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승용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BYD는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BYD 신차 구입 시 저금리 혜택 등을 통해 다양한 납입 기간과 납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매력적인 조건으로 BYD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인철 BYD 승용부문 대표는 “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유수의 수입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풍부한 협업 경험이 있어 한국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는 수입자동차 금융 부문의 선도 기업”이라며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경험하고 한국시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YD코리아는 최근 고객 문의 대응을 위한 BYD 고객지원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내년 1월 중 BYD 승용 브랜드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