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슈퍼소닉,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 출시
-성과 기반 광고 소재 모아놓은 컬렉션으로 구성
유니티의 '유니티 슈퍼소닉'이 광고 소재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러리는 슈퍼소닉 광고 전문가들이 혁신성과 성과를 기준으로 선별한 광고 소재를 모아놓은 컬렉션이다.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슈퍼소닉 내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손쉽게 파악하고 자신의 게임 성장을 이끌 광고 소재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
슈퍼소닉은 매월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해 최신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OS, 게임 장르, 게임플레이 메커니즘, 컨트롤 방식 등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 원하는 소재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특정 장면, 카메라 앵글, 색상 등 세부 요소를 확인해 자신의 광고 소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라이브러리는 최근 3개월간 사용된 광고 소재들을 포함한다.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러닝 게임의 ‘게이트’(좋은 게이트와 나쁜 게이트를 구분하는 색상, 캐릭터, 텍스트 활용, 파워업 표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의 광고 소재 속도·보이스오버·유머 요소, 방치형 자원 관리 게임의 자원 수집 종류·테마·긍정적 표시·배경 캐릭터 액션 등 다양한 트렌드를 식별할 수 있다.
이번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는 슈퍼소닉의 지식 허브에 포함되며, 이 허브에는 프로토타입 단계 지원 및 개발 속도 향상을 위한 AI 기반 게임 아이디어 제너레이터, 시장 동향 분석, 인기 차트,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전략 등을 담은 영상 자료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게임 성장 전반에 필요한 기술·지식을 종합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