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평화로 인접해 접근성 뛰어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주 애월읍에 제주 센터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 센터는 화물 운송 수요가 많은 제주항과 인접해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평화로 인근에 위치해 도내 운행 중에도 방문하기 용이하다.
서비스 처리 역량 또한 뛰어나다.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는 총면적 2,649m² (약 800평)의 부지에 사무실과 메인 워크샵 등을 갖추고 있다. 총 4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4대의 트럭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일일 최대 10대의 차를 처리할 수 있다.
제주 센터에는 수입 상용차 전문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의를 위해 1층에는 정비 접수와 소모성 부품 구입 등 다양한 상담과 구매를 지원하는 리셉션이 마련돼 있으며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는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제주 센터 개소를 통해 도서 지역에도 공식 서비스센터의 수준 높은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비즈니스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