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외관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 MLA 기술을 적용해 우아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조화시켰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은하수를 형상화한 도어 가니쉬와 무드 램프를 조합한 전기차 전용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도 고급감을 높인다. 동력계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용량이 77.4㎾h에서 84㎾h로 늘어났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00㎞에서 423㎞(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증가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7,5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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