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 기술 전문가 군단 함께하는 ‘유니티 6 로드쇼’ 연다

입력 2025년01월23일 09시28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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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중심의 세션 마련
 -창작 생태계 활성화 기대

 

 유니티코리아가 오는 2월17일과 20일 양일간 가산 ‘휴넷캠퍼스’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유니티 6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티 6 로드쇼는 가장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Unity 6(이하 유니티 6)’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참가자 공통으로 진행되는 ‘유니티 6 오버뷰’ 세션부터 유니티 엔지니어 팀이 최신 기능을 시연하는 ‘데모 딥다이브 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세션 말미에는 유니티 기술 전문가 및 개발자들과의 심층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심도 있는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프로젝트에 필요한 맞춤형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유니티 6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티 6 오버뷰’는 양진석 유니티 리드 솔루션 엔지니어와 골드메탈 유니티 시니어 애드보킷(Advocate)이 연사로 나선다. 차세대 게임 엔진 ‘유니티6’의 새로운 기능을 비롯해 개발 효율성 및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무 활용 노하우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데모 딥다이브 세션’은 2개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한다. 첫번째 세션은 ‘유니티 6의 GPU 기반 개선된 그래픽 성능’ 및 ‘UPR에 새롭게 추가된 렌더 그래프 및 쉐이더 그래프, VFX 그래프 최신 기능’을 주제로 한다. 

 

 해당 세션은 오지현 유니티 APAC 시니어 애드보킷(Advocate)과 박종태 유니티 시니어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컨설턴트가 담당한다. 두 번째 세션은 신평호 유니티 시니어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가 유니티 6의 멀티플레이어 기능, 넷코드 기능 등에 대해 설명한다. 멀티플레이어 센터, 위젯, 플레이모드를 활용해 게임 제작 및 메가시티 메트로 샘플에서의 테스트 및 동작 환경 구축 방법 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실습 중심의 트레이닝 세션도 준비했다. 이제민 유니티 시니어 파트너 엔지니어와 유니티 프로젝트의 성능 최적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김보영 유니티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유니티 6는 창작의 한계를 넘어 혁신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가장 유니티답고 완전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유니티 6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된 ‘유니티 6’는 개발자가 게임의 비주얼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그래픽 렌더링, 전체 게임 개발 수명 주기를 단축하는 간소화된 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 웹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풍부한 게임 제작을 위한 강력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니티는 정식 출시 이후 제품 및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장기적으로 투입해 기능 세트를 개선하고 기술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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