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 기반의 넓고 쾌적한 시설
BYD코리아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BYD 승용 브랜드 전시장(운영: 지엔비모빌리티)을 공식 개장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총 1,574.52m2 연면적 3개 층 규모 신축 건물 기반의 넓고 쾌적한 시설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에 마련한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차 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센터는 총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1일 최대 1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및 파동 IC와 인접해 인근 소비자뿐 아니라 근교 지역 거주자의 접근성도 높다. 또 전시장과 함께 차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과 동시에 개장한 BYD 대구 전시장에는 지난 16일 BYD 승용 브랜드 출범행사에서 공개한 아토 3가 전시됐다. 새 차는 1회 충전으로 상온 복합 기준 최장 321㎞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 대표 SUV다.
이민욱 지엔비모빌리티 대표는 “BYD 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YD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선 BYD의 기술력을 비롯해 상담, 시승, 구매, 수리까지 모두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대구 지역 최초로 전시장을 개장함으로써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의 지역 소비자들께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BYD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아토 3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사전 계약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