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라, 엘레트라 최대 1,130만원 혜택
 -금융 상품 강화해 큰 폭의 할인 지원

 로터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 혜택 강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취등록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로터스 에미라 V6퍼스트 에디션의 초도 물량 완판 등 지난 한 해 국내 소비자들이 로터스에 보내 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로터스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할 시 가장 큰 혜택이 주어진다.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 및 차세대 하이퍼 순수전기 SUV 엘레트라는 각각 최대 700만 원 및 1,000만 원 상당의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1월 정부가 상반기에 한시적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발표한 것을 반영해 에미라 및 엘레트라에 각각 최대 830만 원 및 1,13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정된 기간과 물량으로 인해 조기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터스코리아는 겨울철을 맞아 직접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은 로터스 영국 본사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원과 전기차 전문 HVT(High Voltage Technician)가 로터스 모빌리티카를 타고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