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스피커와 앰프로 구성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경험 제공
하만인터내셔널이 기아 타스만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음향 기술을 통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스만에 들어간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 구성이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명료한 주파수 응답 특성으로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장시간 피곤함 없이 청취하는 순수한 즐거움의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넓은 내부 공간을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로 활용해 한층 더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의 서브 우퍼를 통해 타스만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단하고 다이내믹한 베이스를 표현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개 스피커는 앞좌석에 2-way 스피커 시스템과 대시보드 중앙에 미드 트위터 특성의 센터 스피커를 통해 안정적인 사운드 스테이지와 위치감을 제공한다. 뒷좌석 리어 도어에 장착한 풀레인지 스피커는 부족함 없는 중고역대의 사운드를 재생하며 공간감을 전달한다.
또 더블 보이스 코일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면서도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제공한다. 차 속도에 비례해 스피커의 볼륨이 자동 조절되는 스마트-속도 연동 볼륨 컨트롤 기능으로 주행 중 볼륨을 조절할 필요 없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음향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하만카돈은 높은 수준의 사운드,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오디오 브랜드이다. 자동차, 홈 시네마, 홈 오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오랜 기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국내에서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하만카돈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니로와 타스만, EV3를 비롯한 기아 국내 및 해외 스포티지와 텔루라이드 등 에서 하만카돈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