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2,400만원 상당 혜택 마련

 이베코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후 경유 트럭을 조기 폐차하고 이베코 트럭을 새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혜택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00만원 상당이며 이를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기여하고 더욱 친환경적인 차로 전환하는 차주들의 재정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이베코코리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보유 노후 경유 트럭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대차 지원금과 종합 관리 솔루션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 보조금과는 별도로 제공되는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은 추가적인 재정 및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필요에 따라 대차 지원금 및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조합 또는 대차 지원금 전액을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베코 S-웨이(570마력 6x2)를 구매할 경우 최대 2,4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고 X-웨이(570마력 10x4, 8x4)는 1,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S-웨이는 5년 동력전달계통 보증(5년/65만㎞) 및 5년 유지보수관리 패키지를, X-웨이는 5년 유지보수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진보되고 효율적인 이베코 트럭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베코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사업을 운영할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