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프로그램, 일상 속 교통 안전 강조
미쉐린코리아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 안전 의식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육 전문강사 및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나눔플러스 아이온’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모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및 경기 지역 20여 곳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4월1일부터 약 3주 간 각 센터를 방문하며 약 3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펼쳤다.
각 교육 현장에서 미쉐린코리아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미쉐린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갑자기 POP(불쑥 나타나다) 안 돼요!’를 주제로 제작한 팝업북을 활용해 도로와 골목길, 비 오는 날 등 일상 속 교통 안전 주의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 교육 중에는 애니메이션 시청, 색칠놀이, 퀴즈를 병행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교통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에 동참한 40여명의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소그룹 또는 일대일로 아이들의 참여와 집중을 도왔다.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교통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안전은 모든 영역에 걸쳐 미쉐린이 가장 우선시하는 핵심가치인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통 안전 교육에 참여한 하남시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서정애 센터장은 " 미쉐린코리아의 이번 안전 교육은 팝업북과 컬러링 활동 등 다양한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타이어 및 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의 국내 전 지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용 팝업북과 컬러링 도안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또 네이버 ‘마이플레이스’에 방문 매장의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의 어린이들에게 ‘미쉐린 자동차 서비스 스테이션 조립식 장난감’을 제공하는 ‘포토리뷰 이벤트’를 4월30일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