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자 대상 BMW BEV멤버십 제공
 -최대 7일간 원하는 전기차 자유롭게 시승 가능
 -충전 및 보험료, BMW코리아가 전액 부담하기로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은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7일간 BMW의 원하는 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는 이를 위해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를 투입했다. 

 시승차는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하며 이용자는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차를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코리아가 전액 부담하며 예약 일정은 매달 30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BEV 멤버십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더욱 앞서 나가려는 BMW의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BMW BEV 멤버십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체험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코리아는 BMW BEV 멤버십 론칭을 기념해 BMW 밴티지 앱에 신차를 등록한 기존 소비자도 BMW BEV 멤버십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0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과 6월 중 원하는 일정에 시승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