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코리아, 인제스피디움서 트랙 시승 프로그램 마쳐

입력 2025년04월25일 09시5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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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최초 트랙 시승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1분만에 신청 마감

 

 로터스코리아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신규 트랙 시승 프로그램인 ‘포 더 트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터스를 대표하는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와 하이퍼 GT 에메야, 그리고 경량 후륜구동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등 로터스 전 라인업이 시승차로 제공했다. 

 

 지난 4월11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모은 이번 트랙 시승 프로그램은 만 26세 이상 및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 등 까다로운 신청 자격에도 불구하고 가망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신청 1분만에 조기에 마감되는 결과를 낳았다.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은 길이 3.908㎞의 국제자동차연맹(FIA) 그레이드 2급 서킷이다. 총 19개의 다이내믹한 코너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도심에서 미처 느껴보지 못한 로터스의 진정한 모터스포츠 DNA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로 구성한 전문 인스트럭터로부터 본격적인 운전 교육까지 받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

 

 회사 관계자는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트랙 시승 프로그램’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로터스 자동차의 진정한 주행 성능을 오롯이 느껴 보실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 시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코리아는 올해 들어 공격적인 한국 시장 행보를 지속 중이다. 지난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성공적으로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했고 이달 초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행사에 출품했던 하이퍼 SUV 엘레트라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최한 ‘2025 올해의 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하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또 이달 초에는 파격적인 ‘전기차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럭셔리 EV 소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한 해당 프로그램은 로터스 전기차가 주·정차되어 있거나 배터리 충전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하면 운행했던 전기차와 동일한 신차로 즉각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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