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25년04월29일 09시08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부금 전달 통해 지역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가 지역사회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및 인천 지역 내 기업들과 합동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강화도 농가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80여명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 신당리 지역을 방문, 농촌 주민을 위해 모판을 직접 나르는 등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한 농가를 적극 지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훈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시트 세이프티 담당 사원은 “내 손으로 직접 나른 모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자라나고 이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4일 GM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 및 지역사회 경제 이바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3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쌀 등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인천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이 우리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시민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와 더불어 GM 임직원이 농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촌의 인력난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GM한국사업장의 임직원 누적 2만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들이 주체가 돼 약 22만 시간 이상 지역사회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