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에어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 참가하기로
-드라이브 브랜드 통해 소통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디 에어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 에어 하우스는 자연 속에서 서브컬처 음악과 캠핑, F&B,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2024년에는 약 2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드라이브는 브랜드 경험을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해 제공해온 브랜드로 이번에도 타이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MZ세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한 구성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신제품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전시하고 해당 제품이 장착된 SUV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타이어 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는 다이나프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자연 속 캠핑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스 내에서는 타이어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인 타이어 볼링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드라이브 부스를 통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출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