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인천·부산서 보라카이 부정기편 띄운다

입력 2025년06월18일 08시4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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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매일·부산 주 2회 운항 방침
 -휴가 기간 수요 맞아 부정기 운항 계획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과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행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에어부산은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할 방침이다. 

 

 인천발 노선은 오후 7시 5분에 출발해 현지에 오후 10시 55분 도착하는 일정이며 복귀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 5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5시 25분 착륙하는 일정이다. 부산발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55분 출발해 현지에 다음날 오전 12시 3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시 3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5분에 도달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보라카이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어 해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승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에어부산은 계절성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19일에 시작되는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서 보라카이 노선 항공권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19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항공권을 이용한 탑승은 이번 부정기편 운항기간 내 가능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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