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트럭커의 동반자, 유록스와 함께 현장 가보니

입력 2025년06월18일 08시4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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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요 휴게소 거점에서 졸음운전 예방 이벤트 진행
 -유록스 홍보대사 박기량, 안지현 ‘일일 사원’ 변신
 -장거리 운전에 지친 트럭커 응원 및 상품 증정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도로 위에도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졸음과의 사투다. 실제로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765건, 하루 평균 약 5.9건이 발생했다. 또 사망자는 316명으로 100건당 약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속도로 사고로 범위를 좁히면 100건당 무려 8.3명에 이른다.

 



 

 이처럼 졸음 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존재다. 특히, 장거리 운전이 잦은 트럭커에는 더욱 반갑지 않은 존재가 된다. 이 같은 졸음운전을 날리고 도로 위 물류와 산업의 발전을 책임지는 트럭커들을 위해 롯데정밀화학 유록스가 나섰다.

 

 브랜드 공식 홍보대사인 박기량, 안지현 모델이 직접 일일 사원으로 변신해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에 나선 것. 전국 주요 휴게소 거점에서 졸음 운전 방지를 위한 소정의 다과와 상품을 전달하고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며 운전에 지친 트럭커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10일 직접 찾아간 남부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고 발랄했다. 안지현 모델이 주유를 하러 들어온 운전자들에게 직접 졸음 방지 껌과 커피 등을 전달하며 응원을 전달했고 사람들은 뜻밖의 선물에 반가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트럭커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장에서 만난 대다수의 트럭커들은 좋은 취지의 행사라며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저마다의 꿀팁도 알려줬다. 상하차 시간에 맞춰 미리 휴식을 취하지만 점심 식사 후에는 졸음을 피할 수 없다며 에어컨을 얼굴쪽으로 향해 찬 바람을 맞거나 껌을 자주 씹는다고 말했다. 또 일부러 같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트럭커 지인들과 블루투스 통화를 한다고도 덧붙였다. 정 피할 수 없다면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잠깐 쉬며 스트레칭을 한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회사 소속 트럭커들은 상황이 조금 낫다. 법적 기준에 따라 2시간 운전 후 15분간 의무적으로 휴식을 하는 것. 이를 어길 시 사업주에게 처벌이 가해지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무리하지 말고 휴게시간을 지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저마다의 방법으로 졸음을 예방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 가지 인상적인 부분도 발견했는데 대부분의 트럭커들이 주유와 동시에 요소수를 보충하고 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요소수가 넉넉하게 남아있지만 이왕 주유소에 온 김에 미리 한꺼번에 보충 주입한다고 말했다. 또 유록스 제품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트럭커들은 각 주요소마다 쉽고 편리한 주입기를 갖추고 있고 선호도 및 판매량이 가장 높은 브랜드인 만큼 처음부터 요소수=유록스 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럭커들은 대한민국 경제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혈액 역할과 같다. 그만큼 도로 위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는 고속도로에서 일정 속도로 줄곧 달리기 때문에 단조롭고 외로움 마저 느끼게 된다. 이처럼 무료할 수 있는 일상에 유록스가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신선한 활력소가 되었다는 평이다.

 

 늦은 오후 현장에서 만난 한 트럭커는 “서울로 올라가는 야간 운전을 앞두고 주유를 하러 같은 장소에 들렀지만 오늘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며 “평소 유록스 사진에서 보던 모델을 직접 만나고 안전 운전 응원까지 받으니 기분 좋게 도로 위를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박기량과 안지현은 트럭커 외에 승용 운전자 및 일반 시민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졸음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유록스의 이번 현장 이벤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장거리 운전에 지친 트럭커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의미 있는 행보였다. 앞으로도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런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한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차·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7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 등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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