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선정

입력 2025년06월19일 11시4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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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25개 이상 항공사 평가
 -올해 국가별 부문 신설돼
 -이스타항공이 최초 수상

 

 이스타항공이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 중 하나다. 매년 세계 325개 이상의 항공사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서비스 평가를 진행한 후 최고의 항공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별 항목이 신설됐으며 이번에 이스타항공은 국내 최초로 한국 최고 LCC로 이름을 올렸다.

 

 최신 기재 운영을 통한 안전성과 쾌적성 증대, IT 기술을 통한 편의 증가,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운임의 제공이 ‘가심비’를 충족시켜 소비자 만족 극대화로 이어진 결과라고 이스타항공은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유 항공기 15대 중 5대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B737-8 5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도입 항공기는 모두 중고기가 아닌 신조기다. 이스타항공은 지금처럼 국내 LCC 중 최저 기령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가심비 항공사’를 추구하며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서비스를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스카이트랙스 평가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에 반영된 온라인 설문조사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했다.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230만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문항에는 325개 이상의 항공사가 포함됐으며 수상 발표는 지난 6월17일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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