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선 3만7,200원 등 국제선 할인
 -별도 할인코드도 제공, 최대 30% 할인

 이스타항공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 선정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을 전개 중이다. 항공권은 오사카, 후쿠오카, 푸꾸옥, 방콕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 3만7,200원, 베트남 7만9,100원, 태국 8만1,200원, 중국 8만5,000원부터다.

 또한, 특가 항공권을 놓친 소비자에게는 국제선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항공권 검색 단계의 할인코드 입력란에 ‘LCCNO1’을 기입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탑승기간은 6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트랙스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에 선정된 기쁨을 고객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가 항공권뿐만 아니라 할인코드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7일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항공사 평가 기관으로 매년 세계 325개 이상의 항공사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후 최고의 항공사를 선발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