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0 아방가르드,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해
-효성, 2021년부터 4년째 KLPGA 후원중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후원 경기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프로골퍼 윤선정에게 벤츠 E200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윤 프로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5번홀(파3·15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7,500만 원 상당의 벤츠 E 200 아방가르드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번 홀인원은 윤선정 프로의 K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다.
윤 프로는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홀인원도 짜릿한데 이렇게 차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가족과 상의를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K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홀인원 기록을 세운 윤선정 프로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HS효성더클래스는 KLPGA와 파트너십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며 골프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HS효성더클래스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KLPGA 정규투어의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KLPGA 투어에 홀인원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