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창원 전시장·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

입력 2025년07월02일 09시3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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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지역 첫 진입..수입차 거리 중심부 위치
 -사상 서비스센터, 경남권 소비자 접근성도 높아
 -"연말까지 30개 전시장, 25개 서비스센터 목표"

 

 B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운영: DT네트웍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 전시장(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양로 141)은 지난 달 28일 공식 오픈한 경남 최초의 BYD 전시장이다. 창원 수입차거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지상 2층, 총면적 680㎡로 최대 5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판매중인 아토3와 하반기 중 출시하는 씰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932)는 총면적 850㎡ 규모에 5개의 워크베이 및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춰 사고 수리를 포함해 1일 최대 35대 정비가 가능하다. 전기차 및 친환경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금∙도장 및 사고차 수리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수리가 가능한 통합형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부산 및 창원 도심에서 차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창원 전시장 및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힘으로써 경남권 소비자들에게 BYD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주요 권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이번 신규 오픈으로 전국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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