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전용 앱 '마이 만 코리아' 론칭

입력 2025년07월08일 09시1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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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상용차 최초 앱 기반 예약 제공
 -사진 찍어 보내면 사고수리 견적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너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이 만 코리아(MyMAN Korea)’를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만 코리아 앱은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을 도입했으며, 차량 기능 설명, 사고 수리 견적 요청 등 고객의 사용 경험 전반을 모바일로 확장하며 보다 쉽고 빠른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원하는 센터, 날짜, 시간, 수리 항목을 선택하면 예상 수리 시간도 자동 산출해준다. 손상 부위를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면 사고 수리 견적을 산출하는 기능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트럭의 기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설명 자료를 제공한다. 차에 탑재된 편의 옵션과 주요 기능에 대한 이미지와 매뉴얼, 영상 자료를 제공해 기능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오너도 보다 효율적으로 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앱 출시와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에는 편의성을 높여주는 키오스크와 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한다. 리셉션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대기 번호 발행 및 접수가 가능하며 휴게실 내 모니터를 통해 수리 진행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마이 만 코리아 앱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전환의 시작점”이라며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정비 일정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시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의 입고 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선순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 만 코리아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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