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내 차 거래 지향하는 기획
-고령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 전달
헤이딜러가 운전 졸업을 앞둔 분들을 위해 마지막 차와 화보를 남겨주는 '나의 운전 졸업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의 운전 졸업식’ 캠페인은 운전대를 내려 놓는 주인공이 차와 함께 달려온 인생을 기록하는 한편 그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사연을 응모한 운전자들 중 총 12명의 일반인 운전자들에게 차와의 추억이 담긴 졸업 사진 촬영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 부산, 파주, 청도, 전주, 의령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사연을 접수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을 선정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작가 민현우가 촬영한 감각적인 이미지들은 각 운전자가 실제로 운행해온 실제 차와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 및 운전자가 꿈꾸는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22년간 몰았던 분신 같은 차와의 의미 있는 이별을 원해 참여하게 됐다며 차를 판매하기 전 졸업 사진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남길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는 자녀가 신청했는데 택시 운전만 25년을 하신 아버지께 잊지 못할 선물을 드리고 싶었고 퇴직을 앞두고 서운함을 느끼던 아버지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의 운전 졸업식’ 12명 참가자들의 사연과 촬영 이미지들은 헤이딜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헤이딜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차주분들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고 남다른 의미를 가졌을 마지막 차도 헤이딜러가 책임지고 잘 파실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