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연말까지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제공

입력 2025년07월18일 09시31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식 무관 모든 전기차 대상
 -배터리 등 주요 항목 진단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BMW와 미니(MINI)의 모든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와 미니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유자는 전국 BMW 및 미니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차를 입고시키면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고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하게 된다. 

 

 캠페인은 마이 BMW 또는 마이 미니 앱 또는 전국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충전기 및 정비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2,500기의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3,000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