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로 재탄생한 전시장
-신예 배우 무대 지원, 예술 나눔 실현
한성자동차가 청담전시장에서 VIP 대상 프라이빗 문화예술 초청행사 ‘더 스테이지 한성’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더 스테이지 한성은 소비자와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신진 뮤지컬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선보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담전시장 2층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단 하루 동안 뮤지컬 무대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더 넥스트 40'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시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기존 판매 중심 경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시장 자체를 소비자와의 정서적 접점의 장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공연은 ‘벤츠와 함께하는 뮤지컬 세계 일주’를 주제로 미국·그리스·프랑스 등 각국의 대표 뮤지컬 넘버를 여행처럼 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윤은오를 비롯한 6인의 신예 뮤지컬 배우가 함께한 무대는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일반 공연장과는 차별화된 깊은 몰입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LED 스크린월을 통한 생생한 무대 연출과 최근 뮤지컬계 트렌드로 주목받는 '몰입형 공연'의 기획 요소를 통해 공간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갖춘 독창적인 무대로 주목받았다. 또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신진 뮤지컬 배우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생태계 저변 확대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프라이빗한 문화 경험과 젊은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드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