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삼성 전시장, 새단장 마쳐

입력 2025년08월11일 11시3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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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전시 콘셉트 적용
 -한국화 미디어아트로 방문객 눈길

 

 BMW그룹코리아가 BMW·미니(MINI) 삼성 전시장(운영: 코오롱모터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전시장(강남구 영동대로 301)은 연면적 4,766㎡(약 1,442평) 규모의 지상 5층 건물에 위치했다. 방문객 동선과 전시 차종의 특성을 고려한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구현했다.

 

 전시장 1층에는 핸드오버존을 조성해 출고 이벤트를 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2층에는 총 9대의 최신 BMW가 전시된다. 전시장 3층에는 총 5대의 최신 미니와 함께 클래식 차종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장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설치한 5개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통 한국화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부간선도로 수서 IC와 올림픽대로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남동부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삼성 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다양한 미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시승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어 9월 12일과 13일에는 BMW X시리즈 및 5시리즈 전 색상 라인업 전시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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