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피비치에 '한국타이어 튜브숍' 열렸다

입력 2025년08월11일 13시18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앤컴퍼니, 브랜드 복합 체험공간 만들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한국타이어 튜브 렌탈숍, 포토존, 이벤트존 등 복합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1차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피비치 내 유동 인구가 많은 3번 구역에서 열렸으며 2차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은 한국 브랜드의 상징색인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를 조합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게 특징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서피비치를 찾은 방문객이 레저 활동과 휴식을 즐기며 한국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브랜드와 만날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월 대구와 대전에서 프로야구 팬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 팝업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과 브랜드를 결합한 마케팅을 선보인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