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 주제
-수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토크쇼 마련
한국토요타가 8월22일부터 9월3일까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작 특별 전시를 열고 9월1일에는 수상 작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최종 수상작 5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최종 위너 최선혜의 ‘깨진 그릇’, 파이널리스트 고도훈의 ‘Elephant’, 김현주의 ‘Blue wave series’, 임재현의 ‘Pleats series <origami> #4’, 조혜영의 ‘器_완벽함의 역설’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 비치된 작품 설명과 리플렛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해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인스타그램에서 수상 작가 5인의 소감 등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출력해 주는 ‘포토 카드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9월1일 열리는 토크쇼는 ‘공예로 말하고, 삶으로 듣다’를 주제로 수상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공유하며 어워드 심사위원인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의 사회로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커넥트투 음료와 디저트, 기념 선물이 제공되고 사전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2017년부터 시작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장인 정신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렉서스코리아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총 36명의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및 단체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 전시를 통해 공예 작가들의 고민과 도전, 이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크래프트맨쉽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공예 작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트투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겸 카페로 차 전시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