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지원서 접수
-최종 합격자, 2026년 1월 이후 입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9월 14일까지 신입 부기장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트 형식 한정 증명(Jet Type Rating)을 보유한 예비 조종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필기와 실기시험, 실무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컬처핏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이후 입사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국내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국내 발행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EPTA) 4급 이상,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 보유자, 대한민국 국적자 등이다. 또한 항공 사고 및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하며 운항승무 업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채용”이라며 “역량과 열정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 및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 전형 일정과 지원 요건 등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