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안동에 새 거점 확장오픈

입력 2025년08월28일 09시3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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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별로 공간 구분해 편의성 확대
 -서비스센터, 월 평균 280대 처리 능력 확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와이엠렉서스)를 새로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전시장(안동시 광명로 38)은 기존 송현동에 위치했던 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163m²(약 350평) 규모로 안동역에서 5분 거리의 시내 중심지에 자리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도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전시장과 라운지는 각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총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280대(렉서스 140대, 토요타 140대) 수준의 정비가 가능하며 점검 및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서비스·부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3S 콘셉트로 경북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도 기대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렉서스·토요타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안동 지역 소비자들께 렉서스와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렉서스, 토요타 오너 분들께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안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2개의 전시장과 37개의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의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거느리게 됐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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