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차로 에스컬레이드·리릭 지원
캐딜락이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2025 코리아오픈 테니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WTA 코리아오픈은 국내 유일의 WTA500 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WTA 세계 랭킹 2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자인 시비옹 테크(폴란드)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딜락은 이번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서 에스컬레이드와 리릭을 공식 의전차로 지원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 현장을 비롯하여 캐딜락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현장에 설치하는 캐딜락 부스에서는 에스컬레이드와 리릭을 체험하고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테니스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사은품도 준비된다.
캐딜락 오너만을 위한 캐딜락 오너 베네핏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도 안내 SMS를 통해 경기 관람을 신청한 소비자 중 일부를 선정해 경기 VIP 관람권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경기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소품과 식음료 등이 포함된 패키지 사은품이 증정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계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대회를 통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만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