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10/1, 주요 항목 검사 진행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 ’현대인증중고차(HyundadiCertified)’, 기아 ‘기아(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현대차/제네시스 오너는 전국 블루핸즈, 기아 오너는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 제시 후 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자에 대한 차 점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