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IAA 모빌리티서 글로벌 완성차 협업 공개

입력 2025년09월17일 18시0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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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및 수입 브랜드와 협업 이어나가

 

 알칸타라가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협업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산 브랜드에 알칸타라를 적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아 ‘EV9 GT’에는 차 시트 전면과 대시보드에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N’에도 알칸타라를 적용한 모습이 보였다.

 

 이 외에 오펠 ‘모카 GSE’는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를 채택해 전자 용접과 자수 기법을 활용했으며 경량성과 통기성, 그립감을 강화했다. 오펠의 첫 전기 사륜구동인 ‘그랜드랜드 일렉트릭 AWD 얼티메이트’는 투톤 그레이 알칸타라와 대조적 스티치로 고급감을 높였다. 르노의 ‘클리오 풀 하이브리드 E-테크’ 역시 알칸타라가 적용된 시트와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BMW X3, 로터스 에미라·일레트레,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등도 알칸타라를 채택했다. 특히,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시트와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천장까지 알칸타라로 마감해 럭셔리 전기 세단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알칸타라는 전시 기간 중 콘셉트하우스, 월터 드 실바 스튜디오와 함께 ‘이탈리아-독일 디자인 협력’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열고 글로벌 디자인 시너지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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