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고 위험 알려
볼보트럭코리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오늘도 무사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흥·안성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나만의 무사고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면 수면안대, 휴대용 물티슈를 포함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는 1,000여명에 이른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오늘도 무사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은 볼보트럭 오너만이 아니라 휴게소를 찾는 모든 운전자들과 안전운전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공공기관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업계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도 무사고는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펼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과 긴밀히 연결 및 협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볼보트럭은 9월 1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서비스캠프와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