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PCM 업데이트..'앱도 되고 사운드 경험도 강화'

입력 2025년09월19일 08시5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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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드파티 앱 활용 기능 제공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지원, 음향감 높여

 

 포르쉐가 새로운 제품 연식에 맞춰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 연식변경에 맞춰 새로운 PCM 하드웨어를 적용하고 시스템 반응 속도를 더욱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PCM에서도 서드파티 앱 실행이 가능해졌다. 커넥트 패키지 제공 기간도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새롭게 도입한 포르쉐 앱 센터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앱 스토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마칸 일렉트릭에서 처음 선보인 앱 센터를 다른 라인업에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음악, 비디오, 팟캐스트, 스트리밍 앱 뿐만 아니라 뉴수, 날씨, 충전소 탐색,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PCM 업데이트를 통해 사운드 경험 완성도도 높였다. 보스와 부메스터 오디오 시스템 장착 차에는 포르쉐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포르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PCM을 통해 전 라인업에 걸쳐 디지털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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